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인턴사원 채용과정에서 응시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지난 달 25일부터 진행한 인턴사원 채용과정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응시자에게 보낸 서류심사 안내 메일에 지원자 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메일주소만 노출된 피해자는 백36명, 이름과 이메일주소가 모두 노출된 응시생은 9백69명으로 확인됐으며 진흥원은 이메일을 보내는 과정에서 '개별발송' 설정을 하지 않아 생긴 일이라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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