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로 전남도 내 공중보건의를 배치해야 할 보건지소에서 결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공보의를 배치해야 하는 전남 지역 보건지소 217곳 중 84곳에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았습니다.
전남의 공보의 미배치 보건지소 비율은 38.7%로, 지난해 21.4%보다 크게 늘면서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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