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오늘(1일) 입장문을 내고, "법무부 지휘를 받은 결과 1심 행정소송을 뒤집을 만한 증거나 자료가 부족해 소송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해 SRF 열병합발전소 사용허가 소송의 항소를 취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는 나주 혁신도시에 온수와 전기를 공급할 목적으로 2,700억원을 들여 2017년 9월 준공됐습니다.
허지만 주민들이 환경오염물질 배출우려와 광주권 쓰레기를 들여와 연료로 활용하는 것에 반발하면서 정상 가동되지 못하면서 연료사용허가 취소 소송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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