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추진위와 비대위가 각자의 입장으로 충돌하고, 시민단체는 고층 아파트 반대로 제동이 걸린 광주 북동 재개발 사업에 대해 광주시가 중재에 나섭니다.
광주광역시는 북동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태스크포스, TF를 구성하고 이해당사자 간 중재의 역할과 함께 사업 추진 해법을 모색합니다.
이번 TF에는 광주시와 자치구 관계자, 지역의원, 건축가 등이 참여해 사업성을 물론 공공성을 확보하는 방안까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광주 북동 재개발 사업은 수창초 주변에 총 2,200여 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앞서 광주시 경관심의위원회는 공공기획을 통한 정비계획 수립 등을 조건으로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현재 39층으로 계획돼 있는데, 민선8기 광주시는 앞서 민선 7기에서 제한했던 아파트 30층, 주상복합 40층 이상 불가 입장에 대해 변화 가능성을 예고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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