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는 올해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에 응시한 3학년 학생 7명이 모두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학교당 최대 7명까지 추천할 수 있는데 추천 인원 모두가 합격한 겁니다.
전남여상은 공무원 필기시험에 대비해 국어와 영어, 한국사 등 공무원 시험 과목 대비 방과 후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전공 스터디, 스피치 훈련 등 면접 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남여상은 '지역인재 특별전형 제도'가 시행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3~6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합격자 수는 특성화고 가운데 가장 많은 50명에 달합니다.
전남여상은 올해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자 7명을 비롯해 한국은행과 신용보증기금, KB국민은행 등 다양한 기업에 재학생들을 취업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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