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반도체와 첨단분야 인재양성에 나섭니다.
전남대학교는 정부의 반도체 산업 투자와 인력양성 지원계획에 맞춰 내년에 학부 과정과 석박사 협동과정에 반도체 전공을 신설하고, 연간 약 250명 규모의 인원을 선발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전남대는 반도체 분야의 전문인력 배출 비용과 기간을 단축을 위해 학·석사연계과정(3+1년)과 석·박사통합과정(5학기 이상) 등을 도입합니다.
또 반도체 분야의 융합 전공, 마이크로(나노) 과정을 운영하고, 대학 간 학점교류 및 공동교육과정 개설 등 미래형 학사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전남대는 전자컴퓨터공학, 신소재공학, 화학공학, 고분자공학, 물리학, 화학, 전기전자통신컴퓨터공학 교수 등이 참여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했습니다.
전남대는 지역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엠코테크놀로지 등 관련 기업 재직자를 위한 재교육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랭킹뉴스
2024-11-22 11:30
입시 비리 등 혐의 '실형' 조국..12월 12일 대법원 선고
2024-11-22 11:19
여수 갯바위서 낚시어선 좌초..7명 부상
2024-11-22 11:09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구속기간 연장
2024-11-22 11:03
무안서 1t 화물차가 트랙터 추돌..1명 사망·1명 중상
2024-11-22 10:39
방앗간서 "고추도 빻냐" 묻더니, 중요 부위 움켜쥔 40대 女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