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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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학과 정원 규제..이르면 내년부터 완화"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대학의 반도체 학과 정원 규제가 대폭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대학이 교원만 확보하면 반도체 관련 전공의 정원 규모를 늘릴 수 있도록 하는 '대학설립·운영규정 개정안'을 내일(19)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대학이 자체적으로 전공 간 정원을 조정할 때 적용되던 '교원확보율 규정'도 폐지됩니다.
      2022-08-18
    • '대학 반도체학과 증원' 입법예고..이르면 내년부터 완화
      내년 상반기부터 대학이 교원만 확보하면 반도체 관련학과의 정원을 늘릴 수 있게 됩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발표한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의 후속조치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학설립·운영규정 개정안'을 오는 19일에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대학이 입학 정원을 늘리기 위해선 토지와 건물, 교수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교수만 확보하면 반도체 관련 전공의 정원 규모를 늘릴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대학이 자체적으로 전공 간 정원을 조정할 때 적용되던 '교원확보율 규정'도 폐지됩니
      2022-08-17
    • 지역대학 달래기?..박순애 부총리, 정부 입장 되풀이만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수도권 중심의 반도체 인재양성 방안에 반발하는 비수도권 대학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분 없이 반도체학과를 지원하겠다는 기존 정부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박 부총리는 오늘(25일) 충남대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대학 정원 증원이 수도권 대학에 집중될 것으로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정부는 수도권, 비수도권 구분 없이 역량과 의지를 가진 대학이라면 적극 증원을 지원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속히 '지방대학 발전 특별협의회'를 구성해 교육
      2022-07-25
    • 시민단체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 균형발전 역행"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19일 발표된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 방안을 규탄했습니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산경제정의실천연합,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등은 합동 성명을 내고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은 국민에게 약속한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시대'와 '지방대학 시대'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것"이라며 "최소한의 공론화 과정도 없이 일방적으로 내놓은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수도권 대학의 정원 증원을 허용하면 비수도권 청년들의 수도권 유입을 더욱 증가시킬 것"이라며 "학령인구 급감으로 정원조차 채우지 못하고 있는 비
      2022-07-20
    • "사실상 수도권 대학정원만 늘리는 셈" 정부의 반도체 육성 방안 '반발'
      【 앵커멘트 】 정부가 어제(19) 반도체 관련학과 인원을 늘리는 등의 내용으로 '반도체 인재 양성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원칙적으로 수도권 대학과 비수도권 대학 모두 관련 학과 신설과 증원이 가능해진 것인데요. 수도권 쏠림현상이 불 보듯 뻔해 지역대학가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박순애 교육부 장관은 어제(19) '반도체 관련인재 양성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늘어나는 반도체 인력 수요에 따라 대학이 교원확보율만 충족하면 관련 학과 정원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이 주요골자입니다. 학과를 신설할
      2022-07-20
    • "사실상 수도권 대학정원만 늘리는 셈" 정부의 반도체 육성 방안 '반발'
      【 앵커멘트 】 정부가 오늘(19일) 반도체 관련학과 인원을 늘리는 등의 내용으로 '반도체 인재 양성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원칙적으로 수도권 대학과 비수도권 대학 모두 관련 학과 신설과 증원이 가능해진 것인데요. 수도권 쏠림현상이 불 보듯 뻔해 지역대학가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박순애 교육부 장관은 오늘(19일) '반도체 관련인재 양성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늘어나는 반도체 인력 수요에 따라 대학이 교원확보율만 충족하면 관련 학과 정원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이 주요골자입니다. 학과를 신설
      2022-07-19
    • 김영록 지사 예산 행보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나 국비 확보를 위한 예산 행보에 나섰습니다. 김 지사와 전남 의원들은 반도체특화단지 조성과 고속철도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 등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민의힘 특별위원회에 참여할 정도로 반도체 산업에 강한 애착을 보인 김영록 전남지사는 가장 먼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지역 의원들에게 요청했습니다. 광주·전남 1호 상생 협력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는 인공지능 집적단지가 있는 광주와 초고압 전력망을 갖춘
      2022-07-13
    • 전남대, 반도체 전공 만든다..협동과정 신설
      전남대학교가 반도체와 첨단분야 인재양성에 나섭니다. 전남대학교는 정부의 반도체 산업 투자와 인력양성 지원계획에 맞춰 내년에 학부 과정과 석박사 협동과정에 반도체 전공을 신설하고, 연간 약 250명 규모의 인원을 선발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전남대는 반도체 분야의 전문인력 배출 비용과 기간을 단축을 위해 학·석사연계과정(3+1년)과 석·박사통합과정(5학기 이상) 등을 도입합니다. 또 반도체 분야의 융합 전공, 마이크로(나노) 과정을 운영하고, 대학 간 학점교류 및 공동교육과정 개설 등 미래형 학
      2022-07-13
    • [이슈초대석]민영돈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장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인재 양성을 강하게 주문한 뒤 교육부가 수도권 반도체 학과 정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방 대학들은 수도권 대학의 쏠림 가속화를 우려하면서 지방대의 경쟁력 확보 방안이 함께 제시돼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과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앞서 말씀드렸던 내용 관련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인력 양성 대책을 교육부에 주문하면서 수도권 대학 정원 규제 완화 논의가 시작됐는데요. 총장님께서는 이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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