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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도걸, 전략산업 국내 생산 판매 세액공제 법 발의
      안도걸, 전략산업 국내 생산 판매 세액공제 법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은 26
      2025-03-26
    • 트럼프, "미국 반도체 사업 대부분 대만이 가져가..약간은 한국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해외에 뺏겼다고 주장하며 대만과 함께 한국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점차 반도체 사업을 잃었고 이제 그건 거의 전적으로 대만에 있다. 대만이 우리에게서 훔쳐 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제 그건 전부 거의 전적으로 대만에 있으며 약간은 한국에 있지만 대부분 대만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에도 대만이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가져갔다고 여러 차례 주장했지만, 그가 공개석상에서 한국을 함께 언급한 것은
      2025-03-08
    • 김동연 "노동시간이 반도체 경쟁력 본질? 시대 잘못 읽고 있는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AI 기술 진보 시대에 노동시간을 늘리는 것이 반도체 경쟁력 확보의 본질이냐"고 따졌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시대를 잘못 읽고 있는 것은 아니냐"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게시글에서 비판 대상을 직접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반도체 특별법 토론회에서 한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3일 민주당이 국회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이 대표는 "특정 산업의 연구·개발 분야 고소득 전문가들이 동의할 경우 예외로 몰아서 일하게 해주자
      2025-02-04
    • 삼성전자 4분기 반도체 영업익 2.9조..범용 메모리 부진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2조 9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데 그쳤습니다. PC와 모바일 등의 수요 침체와 중국발 저가 물량 공세로 주력인 범용(레거시) 메모리 반도체가 부진했고,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수요가 급증한 고대역폭 메모리(HBM)에서는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한 탓입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2조 7,260억 원으로 전년보다 398.3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300조 8,7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2% 증가했습니다.
      2025-01-31
    • 삼성전자, 4분기 실적 공개..반도체 영업익 3조 안팎 예상
      삼성전자가 31일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실적, 그리고 사업부별 세부 실적을 발표합니다. 지난 8일 공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연결 기준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5조 원과 6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 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5.18%, 29.19% 감소한 수준입니다. 증권가에서는 당초 10조 원 안팎으로 예상했던 4분기 영업이익 눈높이를 최근 7조 원대로 낮춰잡았으나, 실제로 발표된 잠정 실적은 이미 낮아진 시장의 눈높이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 증권가에서는 DS 부문의 4분기
      2025-01-31
    • "지난해 반도체 매출 1위"..삼성전자, 1년 만에 복귀
      지난해 세계 반도체 매출이 전년 대비 10% 이상 줄어든 가운데 삼성전자가 1위 자리에 복귀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반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8.1% 감소한 6,260억 달러, 우리 돈으로 896조 7,450억 원로 내다봤습니다. 상위 20여 개 반도체 공급업체의 매출은 오히려 같은 기간 2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AI 반도체와 범용 제품 간 수요 양극화가 심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예상 반도체 매출은 전년보다 62.5% 늘어난 665억 달
      2025-01-26
    • 20일 트럼프 2기 시작..관세 등 대변혁 예고에 '긴장'
      미국 우선주의를 전면에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각)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합니다. 특히 신(新)식민주의, '돈로(Donro·트럼프의 도널드와 몬로 전 대통령의 합성어) 독트린' 등으로까지 불리는 취임 전 영토 확장 공세에서 보듯이 징검다리 집권에 성공한 트럼프 2기 정부는 더 독해진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트럼프의 선거 구호) 정부'를 예고하면서 전 세계를 초긴장 상태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20일 낮 워싱턴DC의 연방의회 의사당
      2025-01-20
    • '21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전세계 이목 쏠리는 이유
      오는 21일(한국시각) 발표될 엔비디아의 올해 3분기 실적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재등장을 앞두고 주식시장의 상승세 지속 여부가 판가름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엔비디아의 주가가 전 세계 시가총액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21일 발표될 실적의 결과에 따라 대다수 기술주와 AI 관련주들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증시는 지난 15일 금리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 등의 영향으로 트럼프 당선 이후 이어가던 상승 랠리를 멈추고 급락
      2024-11-17
    • '세계 최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송전망 구축 해결되나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들어가는 송전망 건설 비용을 두고 한국전력과 기업들의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국전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송전망 건설 비용 부담에 관한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달 말쯤 MOU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용인 일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송전망 건설 비용을 두고 한전과 협상을 벌여 왔습니다. 한전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대량의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3조 7천억 원 규모의 송
      2024-11-13
    • 지역 AI 기업들, AI 반도체 수급난 해소될까
      【 앵커멘트 】 AI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관련 기업들은 비싼 가격과 수급 불안정 등 두 가지 어려움에 늘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반도체 설계업체들이 연구소를 광주로 옮겨오겠다고 밝혀 관련 기업들이 필요한 AI 반도체를 적기에 공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인공지능을 활용해 축산농가 사육동물들의 생체 정보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이 업체는 엔비디아의 범용 반도체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제품을 쓰는데도, AI 반도체 구입에 올해만 1억 7천만 원가량이 들었습니다. 이마저
      2024-11-10
    • 중국 교민 '반간첩법' 위반 혐의로 첫 구속..반도체 정보 유출 의혹
      중국에서 우리 교민이 간첩 혐의로 체포돼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8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50대 A씨가 지난해 말 간첩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후 사건을 넘겨받은 중국 검찰이 수개월 전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에게는 개정된 반간첩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간첩 행위의 정의와 적용 범위를 넓히는 내용으로 반간첩법을 개정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이 이 법으로 구속된 것은 처음입니다. 중국 수사 당국은 중국의 한 반
      2024-10-29
    • '실적부진' 삼성전자, 초유의 사과 "모든 책임은 저희에게"
      삼성전자가 올 3분기 영업이익 9조 원 대의 '어닝 쇼크'를 기록하자, 경영진이 초유의 사과 메시지를 냈습니다. 삼성전자는 8일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 9조 1,000억 원, 매출 79조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전기 대비 매출은 6.66%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2.84% 감소하면서 10조 원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당초 실적 부진을 예상했던 증권가마저 10조 원대는 사수할 것으로 봤지만, 이마저도 무너지면서 우려는 더욱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 업계는 반도체 사업 부진 탓으로 보고 있
      2024-10-08
    • 삼성전자 핵심 기술 빼돌린 전직 임원 구속기소
      삼성전자가 수조원을 투입해 독자개발한 핵심 공정기술을 빼돌려 중국에서 반도체 제조업체를 세운 전직 임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안동건)는 27일 중국 반도체 회사 '청두가오전' 대표 최모(66)씨와 개발실장 오모(60)씨를 산업기술 보호법 위반,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최씨와 오씨는 2019년 말 중국 지방정부로부터 4,000억 원 상당을 투자받아 청두가오전을 설립한 뒤 삼성전자의 국가핵심기술인 D램 공정기술을 부정사용해 20나노 D램을 개발한 혐의를
      2024-09-27
    • 정진욱, 반도체산업혁신특구 비수도권 지정 근거 마련
      정진욱, 반도체산업혁신특구 비수도권 지정 근거 마련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국내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2024-09-26
    • 정진욱,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법 발의
      정진욱,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법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자가 기반 시설을 설치&m
      2024-08-22
    • "엔비디아 새 AI칩 결함으로 생산 지연"..악재 잇따라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 출시가 결함 때문에 당초 예정보다 최소 3개월 늦어진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3일(현지시각) 정보기술(IT)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고객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다른 1곳의 클라우드 업체에 AI 칩 신제품 블랙웰 B200 생산 지연 사실을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생산 지연은 결함 때문이라고 소식통은 설명했습니다. 엔비디아는 현재 반도체 생산업체인 TSMC와 새로운 테스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까지는 이 칩을 대규모로 출하하지 않을
      2024-08-04
    • "고갈 걱정 줄까?" 국민연금, 2분기 '9조 3천억 원' 벌었다
      반도체 기업의 선전에 국민연금의 주식 평가액이 전 분기 대비 9조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5% 이상 대량 지분을 보유해 공시 대상인 상장사는 지난 8일 기준 283개 사로 주식 평가액은 155조 9,47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분기 말 276개 사, 146조 6,452억 원 대비 각각 7개 사 9조 3,019억 원 늘었습니다. 주가 상승 또는 지분 매수로 평가액이 늘어난 종목은 154개였고, 반대의 경우로 평가액이 감소한 종목은 141개로 파악됐습니다. 국
      2024-07-10
    • 삼성전자, 포브스 '글로벌 2000' 21위로 하락...지난해 반도체 적자
      삼성전자가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올해 전 세계 상장기업 순위에서 20위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포브스가 최근 공개한 '글로벌 2000'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전년(14위)보다 7계단 하락한 21위에 그쳤습니다. 포브스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매출과 순이익, 자산, 시가총액 등을 종합 평가해 2천개 기업의 순위를 매겨 발표합니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전자는 매출 28위, 순이익 43위, 자산 122위, 시장가치 23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로 반도체 사업에서만 15조
      2024-06-17
    • '법인세 쇼크' 2년 연속 세수 결손 가시화...30조대 '펑크' 우려
      지난해 제조업 불경기의 여파가 올해 '법인세 쇼크'로 나타나면서 2년 연속 세수 결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작년만큼 세수가 들어오면 30조원대 '펑크'가 발생한다는 계산이 나오지만, 정부는 하반기부터는 세수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세 수입은 125조6천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조4천억원 줄었습니다. 예산 대비 세수 진도율은 34.2%로, 56조4천억원의 대규모 '세수 펑크'가 발생한 작년(38.9%)보다도 더 낮았습니다. 국세 수입 감소
      2024-06-02
    •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새 수장 전영현 부회장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새 수장으로 전영현 미래사업기획단장(부회장)이 임명됐습니다. 삼성전자는 21일 전영현 부회장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에, 전 부회장이 맡고 있던 미래사업기획단장에 기존 DS부문장이었던 경계현 사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반도체 신화'의 주역인 전영현 신임 DS부문장은 지난해 말 인사에서 신설된 미래사업기획단을 맡아왔습니다. 삼성전자는 내년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전 부회장의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전 부회장은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와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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