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서 지역민들의 선택을 받은 민선 8기 자치단체장들을 만나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진원 강진군수 당선인을 모셨습니다.
△앵커: 민선 5ㆍ6기에 이어서 이번에도 군민들의 선택을 다시 받으셨는데요. 당선 소감이 어떠신지요?
△강진원: 먼저 강진군 살림과 강진의 미래를 맡겨주신 강진 군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군수로 당선된 것은 군민들이 침체된 경제 위기를 되살려서 강진군이 다시 한 번 경제와 사회와 문화가 활성화 되는 그러한 강진을 만들어 달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생각하고 그 명령을 잘 받들어서 그것이 제가 약속한 공약이 실천되어서 강진의 기적, 강진의 역전을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앵커: 사실 그 어느 지역보다도 선거 과정이 치열했던 것 같거든요. 당선되신 가장 큰 요인이 있다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강진원: 잘 아시다시피 강진군은 민주당이 우세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무공천 지역으로 이번 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선거 과정에서 국민들의 위대한 선택에 의해서 제가 군수로 됐습니다마는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세 번에 걸쳐서 선거를 치르면서 후보자들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결정을 또 해야 하는 바쁜 농사철인데도 불구하고 결정을 다시 해야 하는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국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과 민주주의에 대한 투철한 정신에 의해서 선택을 계속 해 주신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제가 당선된 것은 국민의 위대한 민주주의 의식과 주민자치 의식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다시 한 번 당선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조금 독특하신 게 인수위원회를 별도로 구성을 하지 않으셨더라고 이유가 있을까요?
△강진원: 지방자치법과 그 다음에 조례에 의해서 인수위를 구성하게 되어 있습니다마는 저는 군수를 경험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군수로 재직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군정을 충분히 알고 있고 그 다음에 많은 파악을 했기 때문에 인수위를 따로 구성하지 않았습니다. 인수위를 구성하다 보면 전임 군정에 대한 비판 문제를 파헤치는 데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했다가는 국민의 화합을 해치는 그런 부작용이 발생되어서 그러한 부작용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군정 보고를 받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앵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민선 8기가 곧 시작이 되는데요. 민선 8기 강진 군정을 이끄실 때 어떤 큰 틀이나 방향을 잡으신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강진원: 전국 107개의 농어촌 시군이 지방소멸이라는 어려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강진의 기적을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비록 이런 어려운 위기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4도 3촌 즉 4일간은 도시에서 3일간은 농촌에서 사는 시대가 도래하고 도시의 많은 부작용으로 인해서 농촌 지역을 선호하고 또한 자연을 중시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저희 강진 같은 경우는 광주에서 강진간 고속도로가 2년 후에는 개통이 됩니다. 그러면 30분이면 광주에서 강진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하는 방향으로 군정을 실천해 나가서 다시 한 번 일자리 인구가 늘어나는 강진을 만들어내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관광산업을 역점을 두고 그다음에 우리 농수축산업이 강진은 70% 이상을 차지합니다마는 관광산업과 1차 산업을 연계시키고 그 다음에 이제 우리 카페라든가 음식업이라든가 반찬 산업이라든가 여러 3차 산업이 있는데 이것도 역시 관광산업과 연결시켜서 발전시켜 나가고 무엇보다도 코로나를 통해서 최근에 4차 산업혁명이 농촌 소득을 높이는 데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모든 소비자들과 수요자들이 그 다음에 관광객들이 핸드폰을 통해서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앞으로 저희 군정 방향은 4차 산업혁명을 적극적으로 군정과 경제 그다음에 관광산업에 도입을 해서 도약시키는 방향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앵커: 지방 소멸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그래서 일자리와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 여러 방안들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지만 관광산업 이외에도 혹시 구상하고 계신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강진원: 모든 농어촌의 산업이 발전되기 위해서는 예전에도 1차산업, 2차산업, 3차산업을 퓨전 융합화시키는 데 발전 전략으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소위 1차산업, 2차. 3차산업 해서 6차산업으로 농어촌 시군을 발전시키는 데 역점적으로 했는데 거기에다가 강진의 앞으로의 군정 방향은 4차 산업혁명을 적극적으로 도입ㆍ활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차산업도 발전시키고 2차산업도 발전시키고 3차산업을 발전시키고 발전을 촉진시키고 가속화시키는 데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경제라든가 그 다음에 행정, 사회복지에 적극적으로 도입을 통해서 농어촌 시군이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우리가 경제에 불이익을 받고 있지만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을 한다고 하면 시간 제약이라든가 거리 제한, 그 다음에 교통의 불이익을 충분히 극복해서 우리 농어촌의 장점을 살려서 1차산업과 2차, 3차산업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고 확신해서 이러한 방향으로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일자리와 관련해서 또 어떤 것들을 구상하고 계실까요?
△강진원: 일자리는 관광산업이 상당히 일자리를 많이 창출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1차 산업보다 2차산업, 2차산업보다 3차산업, 관광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있고 통계에 의하면 관광객 30명당 일자리가 1명 창출된다는 전문가 얘기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많은 관광객을 통해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고 그 다음에 우리가 인구의 정주 인구의 개념을 달리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SNS라든가 핸드폰이라든가 플랫폼을 통해서 강진을 검색한다든가 강진에 대해서 여러 가지 관광객이나 상품을 검색한 사람들도 잠재적인 강진의 인구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그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핸드폰이라든가 SNS를 통해서 그걸 본 다음에 관광객으로 강진에 온다면 그 다음에 강진에 와서 강진 사람과 같이 어울리고 소비하고 숙박을 한다면 그것도 강진의 인구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나아가서는 관광을 와보니 강진이 살기 좋더라, 물건도 좋더라, 그래서 강진에 살고 싶다. 그래서 정주하면 완전한 강진 인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관광산업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서 실질적으로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강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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