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 80주년을 맞아 15일 밤 8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민주권 대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정부는 공식 초청 인원 1만여 명을 포함해 약 4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습니다.
행사에서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계엄 당일 장갑차를 막은 부부 등 국민대표 80명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전날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현장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대통령 경호처와 협조해 질서 유지와 교통 흐름을 지원하고, 소방은 구조·구급 요원과 구급차를 곳곳에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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