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장흥의 한 농로 내리막길에서 지게차가 넘어져 4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8일) 아침 7시 40분쯤 장흥군 관산읍의 한 농로에서 지게차가 전도돼 운전자 49살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내리막길인 농로에서 인근 육묘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좌회전을 하다 지게차가 넘어지면서 그 아래 깔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모판을 지게차에 싣기 위해 육묘장으로 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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