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0대 집주인이 중상을 입고, 아파트 주민 1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3일) 아침 6시 반쯤 광양시 광영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집주인 43살 여성 A씨가 화재를 피해 1층의 안전매트 위로 뛰어내리다 중상을 입었고, 주민 1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불로 주민 25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고, 불은 아파트 내부를 태운 뒤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시작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21:28
어등대교 파손.."교통량 변화 무시한 관리가 원인"
2024-11-22 20:37
'폭탄 설치했다' 킨텍스 폭탄 테러 예고에 대피 소동
2024-11-22 20:36
메탄올 든 술 마신 라오스 외국인 관광객..사망자 6명으로 늘어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