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이 학교내 석면시설물 해체를 1년 앞당겨 2026년까지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418억 원을 들여 176개 학교 교실의 석면을 제거하는 등 2026년까지 129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석면 철거를 끝내기로 했습니다.
2015년 지역 내 전체 학교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시작으로 매년 석면 해체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석명 제거율은 62%에 이릅니다.
전남교육청은 철거 과정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석면 오염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학 동안에만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석면 노출을 오나전 차단하기 위해 석면제거 전 과정에 수요자와 외부 전문가·학부모·환경단체·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을 참여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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