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5천 원으로 내려

    작성 : 2022-04-06 15: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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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들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가격을 7일부터 인하합니다.

    편의점들은 식약처가 5일부터 자가검사키트 판매 가격(6천 원) 지정을 해제함에 따라 일제히 가격을 5천 원으로 내리기로 했습니다.

    CU는 판매 중인 자가검사키트 6종 가격을 현재 6천 원에서 5천 원으로 내립니다.

    GS25도 검사키트 2개 세트상품은 1만 2천 원에서 1만 원으로, 1개짜리 상품은 6천 원에서 5천 원으로 각각 인하합니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도 7일부터 가격을 5천 원으로 내립니다.

    식약처는 오미크론 대유행 속에 자가검사키트 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자가검사키트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지정과 함께 판매가격을 6천 원으로 제한해 왔습니다.

    그동안 1인당 5개까지였던 구매 제한도 지난달 27일부터 해제됐습니다,

    다만 판매처 제한 조치는 이달 말까지 유지돼, 온라인 판매는 현행대로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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