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첫 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건강 검진비를 지원하는 '행복 플러스' 건강 지원사업 상반기 참여자 250쌍을 선정했습니다.
이 사업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 만들기' 정책의 하나로, 선정된 부부에게 최대 3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난달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상반기 참여자를 접수한 결과, 이틀 만에 마감됐습니다.
선정된 부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엘병원, 프레메디 산부인과, 미래와희망 산부인과 등 3개 협약병원에서 예약 후 검진받을 수 있습니다.
함께 준비하는 임신·육아를 위해 부부 모두 검사를 받게 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7월 하반기 참여자로 예비 부모 100쌍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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