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인공태양'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완성하고 상용화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인공태양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인공태양 산업생태계 구축 타당성 조사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보고회에선 인공태양 산업의 선점을 위해 타당성과 추진 체계를 점검하고, 인공태양공학연구소 유치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연구는 인공태양 핵심기술 분류와 기술 성숙도 조사, 연구개발 시설ㆍ장비 구축 방안, 연차별 소요 인력과 인재 양성 방안, 부지 지반조사 등 구체적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남도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남 인공태양공학연구소 유치 위원회'를 본격 가동할 계획입니다.
오는 3월 개교하는 한국에너지공대에 인공태양 전문가를 교수로 초빙했고, 대학원생 중심 인공태양 인재 양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지자체 최초로 대학을 주관기관으로 하는‘인공태양실증로용 초전도도체 실험설비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국비 48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5 20:19
때마침 본 화염에 몸이 먼저 반응..큰 피해 막은 베테랑 소방관
2024-11-25 17:52
선박 들이받고 도주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 선장 구속
2024-11-25 16:13
'부당합병' 이재용, 2심 징역 5년·벌금 5억 원 구형
2024-11-25 15:52
여수 이순신마리나 업체 선정 '또 논란'
2024-11-25 15:09
'위증교사 무죄' 이재명 "죽이는 정치보다 사람 살리는 정치해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