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순천 10ㆍ19 사건 피해 신고가 221건 접수됐습니다.
전남도청 여순사건 지원단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현재까지 진상규명 신고 18건, 희생자ㆍ유족 신고 203건 등 모두 221건 접수됐습니다.
여수에서 94건이 접수돼 가장 많았고, 순천 55건, 고흥 31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원단은 피해사실 입증자료와 보증서 등을 갖추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고, 각 지역 유족회에서 단체로 신고를 계획하고 있어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신고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여순사건 피해 신고 접수는 진상규명위원회가 출범한 지난달 2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1년간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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