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전남의 갯벌이 글로벌 관광 상품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
갯벌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인데, 기대가 큽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신안 증도 갯벌입니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고 수 많은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곱니다.
이같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갯벌을 활용해 전남도는 관광 상품을 내놓고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특히, 탄소중립이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젊은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친환경 여행 트랜드에 촛점을 맞췄습니다.
▶ 인터뷰(☎) : 황지원 / 하나투어 부장
- "(갯벌이) 한국의 친환경 관광 상품에 대한 것과 좀 선진화된 관광상품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국내 대형 여행업체와 협력해 갯벌 체험과 친환경 밥상 등 체류형 상품을 개발했습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을 우선 유치하고, 향후 코로나 19의 빗장이 풀릴 때를 대비해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조안나 / 전남관광재단 팀장
- "갯벌 여행이 전남의 여행 컨셉을 좀 확실히 해줘서 해외 쪽에서도 관심이 좀 높아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전남의 갯벌이 친환경 여행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우뚝 서게 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kbc 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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