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초대 GGM 대표이사의 임기가 다음 달 끝남에 따라, 후임이 누가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다음 달 19일 임기가 끝나는 박광태 GGM 초대 대표이사가 첫 완성차를 만드는 것으로 자신의 역할을 마쳤고, 연임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후임 인선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인 GGM의 최대 주주인 광주시는 그린카진흥원 이사회 등을 통해 후보자를 추린 뒤 주요 주주인 현대자동차 측과 논의해 최종 후보자를 선임할 계획입니다.
이 시장은 오는 15일 생산될 예정인 1호 완성차에 대해서는 광주형 일자리가 갖는 의미가 큰 만큼 청와대에서 구매하면 좋겠다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광주시에서 구매해 관용차로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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