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브리핑] #전두환항소심 #광산구청장선고공판 #NHN광주사무소개소

8월 둘째 주 주간 브리핑입니다.

9일 월요일 광주지방법원에서는 전두환 씨의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세 번째 공판이 열립니다.

앞서 두 차례의 불출석으로 재판부가 증거 제출의 제한 등 불이익이 주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자 전 씨가 이번 재판에 출석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씨는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12일 목요일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있습니다.

김 구청장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4,000여 명을 당원으로 불법 모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년 2개월, 집행유예 2년 등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는데요.

앞서 지난 4월 헌법재판소가 김 구청장에게 유죄를 선고했던 근거인 공직선거법 위반이 헌법 위반이라는 결정을 내려 이번 항소심 선고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같은 날 NHN 광주사무소 개소식도 열립니다.

광주 첨단3지구에 조성 중인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게 될 NHN은 광주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R&D연구센터와 NHN 아카데미 등을 잇따라 설립할 예정입니다.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오는 9월 말 착공에 들어가 2023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8월 둘째 주 주간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