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화염과 소음에 대해서 강력한 행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민병대 의원은 여수산단 GS칼텍스와 LG화학이 신규 공장을 가동하는 과정에서 굴뚝에 불꽃이 솟아오르고 소음과 함께 진동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환경관리권을 가지고 있는 전남도와 영산강유역환경청, 여수시 3개 기관이 합동점검에 나서 기업 불법행위에 대해 제재를 가할 수 있는 강한 행정권을 발동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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