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5.18 전야제가 올해는 열립니다.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는 17일 밤 옛 전남도청 앞에서 개최되는 5.18 전야제가 미얀마의 민주화운동에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연극 등 10여 개의 공연으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참석인원이 백 명 이하로 제한되고, 민주평화대행진을 비롯한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는 취소되는 등 축소해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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