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법 위반과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의 경찰 소환조사가 연기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8) 기 전 단장을 불러 지난 2015년과 16년 광주시 금호동 일대 농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농업경영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불법 형질변경을 한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기 전 단장의 개인 사정을 이유로 조사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기 전 단장은 kbc와의 통화에서 농지법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하면서도, 토지 구입은 축구센터 건립을 위한 것이라며 투기 목적과 무관하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8 15:13
50년 같이 산 아내 흉기로 살해한 70대, 징역 18년
2024-11-28 14:20
검찰, 체육계 비리 의혹 관련 진천선수촌 '압수수색'
2024-11-28 14:10
'악몽의 첫눈'..붕괴·교통사고 등 잇따라 5명 사망
2024-11-28 11:07
차량 87대 태운 청라 벤츠 전기차 화재..경찰 "원인 미상"
2024-11-28 10:31
'이재명 측근'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징역 5년 확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