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먹이고 금품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1일 광주시 북구 지인의 집에 찾아가 수면제를 넣은 주스를 마시게 한 뒤 잠이 들자 6백만 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6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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