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여성 운전자를 수십 킬로미터 뒤쫓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전북 강천사휴게소에서 마주친 한 여성의 차를 광주 서구 풍암파출소까지 46km를 뒤따라 간 39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경찰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피해 여성에 대해, 직접적인 협박이 없다며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가 비판이 확산되자 뒤늦게 A씨를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8 15:13
50년 같이 산 아내 흉기로 살해한 70대, 징역 18년
2024-11-28 14:20
검찰, 체육계 비리 의혹 관련 진천선수촌 '압수수색'
2024-11-28 14:10
'악몽의 첫눈'..붕괴·교통사고 등 잇따라 5명 사망
2024-11-28 11:07
차량 87대 태운 청라 벤츠 전기차 화재..경찰 "원인 미상"
2024-11-28 10:31
'이재명 측근'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징역 5년 확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