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특혜성 과태료 면제 논란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죄했습니다.
서구는 최근 광주시 감사에서 전현직 직원과 구의원, 일반 시민 등에게 발부된 불법 주정차 과태료 4000여 건이 부당하게 면제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사과했습니다.
과태료 처분을 무마해 달라고 청탁한 직원 등 60여 명은 징계 처분하고, 부당하게 면제된 4000여 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다시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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