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만행을 외신에 알린 김천배 열사가 선양 유공자로 선정됐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관리소는 지난 1980년 5월 홍남순 변호사, 이성학 장로 등과 함께 시민수습대책위에 참여해 계엄군의 시민 학살 등을 외신기자들에게 알린 김천배 열사를 3월의 선양 유공자로 선정했습니다.
김 열사는 계엄법 위반 등의 혐의로 5·18 이듬해 체포된 뒤 고문 등의 후유증으로 지난 1988년 3월 숨졌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8 15:13
50년 같이 산 아내 흉기로 살해한 70대, 징역 18년
2024-11-28 14:20
검찰, 체육계 비리 의혹 관련 진천선수촌 '압수수색'
2024-11-28 14:10
'악몽의 첫눈'..붕괴·교통사고 등 잇따라 5명 사망
2024-11-28 11:07
차량 87대 태운 청라 벤츠 전기차 화재..경찰 "원인 미상"
2024-11-28 10:31
'이재명 측근'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징역 5년 확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