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주택가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인근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23일 오후 3시 40분쯤 광주시 중흥동의 한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도로포장 공사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쓰러지면서 인근 주택들이 정전됐습니다.
한전은 사고 직후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전력 공급을 재개했으며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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