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중 한 명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순천시는 광양의 한 고등학교 교사이자 전남 198번 확진자인 A 씨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것이 확인돼 형사고발 및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주말 1,60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된 헬스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과 식당, 스크린 골프장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여름 이미 헬스장발 확산을 경험한 순천시는 지역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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