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스타도 못 버텼다" 中 음식점 300만곳 폐점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중국에서 지난해 음식점 약 300만 곳이 폐업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4일 중국 요식업 전문 매체 훙찬망(紅餐網)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식당, 레스토랑, 카페, 베이커리 등 요식업 매장 약 300만 곳이 문 닫았습니다. 훙찬망은 이같은 음식점 폐업 규모가 "역대 최대"라며 "지난해 외식업계에서는 '축소'와 '점포 폐쇄'가 유행어였으며 철수, 상장폐지, 창업자 도주 등 각종 부정적 소식이 여기저기 잇따르는 등 한기가 덮쳤다"고 전했습니다. 대만식 닭튀김 브랜드로 중국에서 10년 넘게 영업해온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