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날짜선택
    • 광양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확대
      광양시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했습니다. 광양시는 상해, 비탑승 중 교통사고, 성폭력범죄 위로금 항목을 새롭게 추가한 28개 항목의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광양시에서는 172건, 1억 3200만 원의 시민안전 보험금이 지급됐습니다.
      2025-02-15
    • 광주경자청, AI영재고 개발계획에 반영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북구 오룡동에 조성 중인 AI융복합지구에 AI영재고등학교 건립이 가능하도록 개발계획을 변경해 고시했습니다. 변경된 개발계획에는 AI영재고 부지 반영, 산업시설용지 위치 변경, 이와 관련된 주요 기반시설계획 변경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광주AI영재고는 북구 오룡동 468번지 일대에 2만 3천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개교 예정입니다.
      2025-02-15
    • 與 "명태균에게 놀아나고 있는 민주당..공작 냄새 진동"
      국민의힘은 15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의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기가 됐다고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신작 소설을 쓴다"고 비판했습니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명태균을 이용해 국민의힘을 공격한다고 정신 승리 중이지만 실상은 민주당이 명 씨에게 놀아나고 있다"며 "민주당의 아버지가 이재명 대표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제는 명태균이라는 상왕이 등장했나 보다"고 말했습니다. 서 원내대변인은 "명 씨가 법제사법위원회 출석이 어렵다고 하니 민주당은 교도소 출장 상임위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며 "
      2025-02-15
    • "야구방망이로 위협" 아파트 경비원 폭행 50대 징역 2년
      소란을 제지했다는 이유로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50대 입주민이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폭행·재물은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과 9월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경비원 B씨를 주먹으로 폭행하거나 야구방망이를 들고 내리칠 것처럼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혼자 욕설하던 그는 B씨가 "조용히 해달라"고 하자 이처럼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2025-02-15
    • "겨울이 으뜸" 지리산 표고버섯 수확
      【 앵커멘트 】 요즘 지리산 자락에서는 겨울 표고버섯 수확이 한창입니다. 봄, 가을에 수확하는 표고버섯보다 식감과 맛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암막을 씌운 비닐하우스 안에 표고버섯 재배를 위한 참나무가 가지런히 놓였습니다. 농부는 어른 손바닥만 한 표고버섯을 아기 다루듯이 조심히 따 바구니에 담습니다. 이곳에서 출하 중인 표고버섯은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지리산 맑은 공기와 물로 길러내 맛과 향이 뛰어납니다. 특히 성장 속도가 느린 겨울 표고버섯은 조직
      2025-02-08
    • 살인 피의자 유치장에서 음독..경찰 감찰
      유치장에 입감 된 살인 피의자가 음독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구체적 경위를 들여다보고자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이 사건이 발생한 정읍경찰서의 유치 관리인 등을 상대로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체포된 70대 A씨는 유치장 내에서 독극물을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독극물은 저독성 살충제여서 A씨는 며칠간 치료받고 퇴원했습니다. 그는 살충제가 든 유리병을 속옷에 숨겨 유치장 안으로 반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경찰청은 당시 유치장 근무
      2025-02-07
    • 홍준표 "정치적 격변기..바른 공직자의 자세 필요"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치적 격변기일수록 바른 공직자의 자세가 그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이 정치적 격변기를 늘 거쳐도 흔들리지 않고 선진국으로 진입한 데는 공직사회의 덕이 참으로 크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공직사회가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제 역할을 다해 주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쉼 없이 전진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장관들이야 한때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하고 정무직이기 때문에 이리저리 흔들리지만 대한민국 직업 공무원들은 늘 나라를 위해 자신들의 길을 가기 때
      2025-02-07
    • 오세훈 "중증외상센터 정리 대상 1호..서울시가 지키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회 예산 삭감으로 문 닫을 위기에 처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수련센터를 서울시가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라마 속에서 생명을 살리는 중증외상센터는 '수익성 꼴'라는 이유로 늘 '정리 대상 1호'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병원 수익률 1위 부서는 장례식장, 2위는 주차장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내용을 언급하며 "안타깝지만 이 장면은 우리 의료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제로 최근 중증외상 전문의 양성을 담당
      2025-02-06
    • 박지원, 이재용 2심 무죄에 "검찰 상고하지 말아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부당합병과 회계부정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심에서도 무죄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해 검찰의 반성과 상고 재고를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이재용 회장의 무죄 선고는 침체된 우리에게 이재용·올트먼·손정의 'AI 3국 동맹', '스타게이트'의 희망을 안겨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물론 이재용 회장도 딥시크의 혁신의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야 한다"며 "이제 검찰도 신중한 판단으로 상고를 재고하길 바란다.
      2025-02-05
    • 장흥군, 농수산 수출고 500억 달성 '총력'
      장흥군이 농수산 식품 500억 원 수출을 올해 목표로 세웠습니다. 지난해 장흥의 농수산 식품 수출 실적은 397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54% 증가했으며, 최근 3년 동안 총 849억 원의 수출고를 올렸습니다. 장흥군은 올해 수출 목표액 달성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육성하는 한편 해외 판촉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2025-02-04
    • 광주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기 주의"
      광주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기'에 대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발기인 5명 이상으로 조합을 설립하고 관할 구청에 조합원 모집 신고를 해야 하지만 조합도 설립하지 않은 채 투자와 가입을 유도하는 사례가 성행하고 있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또 발기인과 조합원 모집 단계에서 홍보되는 사업 계획은 확정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사업 지연과 무산으로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1-29
    • 귀경길 정체..광주→서울 5시간 10분
      설날인 오늘(29일) 귀경 차량이 고속도로에 몰리면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7시, 요금소 기준 광주에서 서울은 5시간 10분, 서울에서 광주는 3시간 30분, 목포에서 서서울은 5시간 30분, 서서울에서 목포는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광주·전남에서 25만 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올랐고, 내일은 41만 대가 광주·전남을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5-01-29
    • '소멸위기' 속 인구 늘리는 지자체
      【 앵커멘트 】 지난해 180만 명 선이 무너진 전남의 인구 감소는 시간이 갈수록 그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반면 신안군과 광양시 등 인구가 늘어난 전남의 시군도 있는데요. 인구 유입에 성공한 일선 시군의 사례를 통해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살펴봤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신안군에 있는 섬 안좌도 인구는 2020년 2천 9백여 명에서 꾸준히 늘어 지난해 말 3천 38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태양광 발전 이익을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햇빛연금제도가 도입된 2021년 4월 이후 지속
      2025-01-28
    • "미슐랭 스타도 못 버텼다" 中 음식점 300만곳 폐점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중국에서 지난해 음식점 약 300만 곳이 폐업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4일 중국 요식업 전문 매체 훙찬망(紅餐網)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식당, 레스토랑, 카페, 베이커리 등 요식업 매장 약 300만 곳이 문 닫았습니다. 훙찬망은 이같은 음식점 폐업 규모가 "역대 최대"라며 "지난해 외식업계에서는 '축소'와 '점포 폐쇄'가 유행어였으며 철수, 상장폐지, 창업자 도주 등 각종 부정적 소식이 여기저기 잇따르는 등 한기가 덮쳤다"고 전했습니다. 대만식 닭튀김 브랜드로 중국에서 10년 넘게 영업해온
      2025-01-24
    • 이준석 "尹 두서없는 증언, 자기방어용 흰소리..경제에 관심을"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계엄 사태 이후 정치권과 여론이 자극적인 발언과 논쟁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경제 위기는 자영업자들의 연체율 상승과 같은 구체적인 문제로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정치권과 여론은 자극적인 발언과 논쟁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는 듯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법정에서의 두서없는 증언이 뉴스로 소비하기에는 더 흥미로울지 모르겠지만,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기방어용 흰소리로 치부될 이야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2025-01-24
    • 공항 방위각 시설 개선키로
      【 앵커멘트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피해를 키운 것으로 지목된 방위각 콘크리트 시설물이 무안국제공항뿐 아니라 광주와 여수공항에도 설치돼 있단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정부가 콘크리트 둔덕을 지하화하거나 경량 철골 구조로 교체하는 등 위험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방위각 시설물에 콘크리트 둔덕이나 기초대가 확인된 공항은 광주와 여수, 무안국제공항 등 전국 7개 공항입니다. 광주공항의 둔덕 높이는 0.7m로 국토교통부는 주변에 흙을 쌓아 둔덕을
      2025-01-22
    • "전처에 폭력적" 지인 진술..美 국방장관 지명자 인준 위기
      성 비위 의혹이 제기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 지명자의 상원 인준 전망이 한층 더 불투명해졌습니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헤그세스 지명자가 부인에게 매우 폭력적이었다는 내용의 진술서가 인사청문을 진행하는 연방 상원에 접수됐습니다. 이 진술서에는 헤그세스 지명자 형의 전처 대니엘이 개인적으로 목격하거나, 전해 들은 내용이 담겼습니다. 대니엘은 헤그세스 지명자의 두 번째 부인 서맨서가 두려움 때문에 옷장에 숨은 적도 있다고 주장하면서 "헤그세스의 신체적·성적 학대 행위를 직접 보지는
      2025-01-22
    • "결혼해 아이 키우면 최대 1억 4천만 원" 옥천군 프로젝트
      청년들이 충북 옥천에서 결혼해 아이를 낳아 키우면 생애주기에 맞춰 최대 1억 4,40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옥천군은 청년인구 유치와 정착 지원을 위해 '1억 4천 점프업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는 국비·도비로 지원되는 각종 장려금에다가 군비 사업을 합친 금액입니다. 군은 결혼 후 이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부부에게 4년간 500만 원의 결혼정착금을 주고, 결혼비용 대출이자 100만 원도 지급합니다. 충북행복결혼공제에 가입해 1,800만 원의 목돈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임신·
      2025-01-21
    • 영하권 강추위..도로 살얼음 주의
      목요일인 오늘(16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5~-1도, 낮 최고기온은 6~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출근길 전남 서해안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빙판길과 교량과 고가도로 등의 도로 살얼음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5-01-16
    • 尹 측 공수처에 조사 연기 신청..오후 2시 재조사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재조사는 16일 오후 2시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이날 "윤 대통령 측에서 조사 연기를 신청해 오후 2시에 조사를 재개한다"며 "연기 사유는 윤 대통령 건강상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오전 10시 33분 공수처에 체포된 윤 대통령은 밤 9시 40분까지 조사를 받고 서울구치소에 구금됐습니다. 아침 식사로는 시리얼과 우유, 달걀 등이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는 체포영장이 집행된 후 48시간 뒤인 17일 오전 10시 33분
      2025-01-16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