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명태균에게 놀아나고 있는 민주당..공작 냄새 진동"

    작성 : 2025-02-15 14:45:01 수정 : 2025-02-15 14:45:42
    ▲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15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의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기가 됐다고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신작 소설을 쓴다"고 비판했습니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명태균을 이용해 국민의힘을 공격한다고 정신 승리 중이지만 실상은 민주당이 명 씨에게 놀아나고 있다"며 "민주당의 아버지가 이재명 대표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제는 명태균이라는 상왕이 등장했나 보다"고 말했습니다.

    서 원내대변인은 "명 씨가 법제사법위원회 출석이 어렵다고 하니 민주당은 교도소 출장 상임위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며 "민주당이 국민의힘 주요 인사를 향한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는 명 씨의 입만 바라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의원들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회유 정황이 드러나는 등 내란 공작 의혹이 증폭하자 급하게 선동 아이템을 명태균으로 변경했다"며 "이번에도 공작 냄새가 진동한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절대다수 의석으로 '의회 독재'를 행하는 거대 야당이 명씨에 휘둘리고 끌려다니는 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댓글

    (1)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최신순 과거순 공감순
    • 김영환
      김영환 2025-02-15 15:17:49
      명태균은 개나라당 시절부터 개드힘당 정권 만든 숭미종일 경상 충청 월남 극매뉴악마들과 어울리던 애다.. 어린 것이 뭘 안다고 씨부리는지..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