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료원의 의료기기 10대 중 8대는 내구연수를 넘긴 장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순천의료원 의료기기 311대 중 84.6%인 263대가 내구연수를 넘겼습니다.
신 의원은 순천의료원의 내구연수 초과 장비 비율이 전국 지방의료원 중에서 가장 높다며 내구연수를 초과해도 당장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치료 도중 고장이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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