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분양대행사가 미분양 오피스텔을 공공주택인 것처럼 속여 피해를 봤다는 민원이 잇따르자 관할 구청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수완지구의 한 미분양 오피스텔을 분양하는 대행사가 광주시 기업육성과를 시행사로 하는 허위 광고를 하는 등 청약 참여자들을 속였다는 주장이 제기돼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산구가 현재까지 파악한 청약 피해자는 10여 명에 달하는데 광산구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검토한 뒤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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