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폭우에 광주천이 불어난 상태에 실종된 70대 여성에 대한 수색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누적 강수량 500mm를 기록하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8일 새벽 2시 반쯤 광주천변을 따라 걷는 모습이 CCTV에 잡힌 뒤 사라진 77살 A 여성을 찾기 위해 경찰이 광주천을 거쳐 황룡강, 영산강까지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 수색 인력 100명과 드론, 보트, 헬기, 수색견이 수색 현장에 날마다 투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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