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아파트단지 하수관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4명이 흙더미에 매몰됐다 모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광주시 마륵동의 한 아파트의 하수관 공사 현장에서 갑자기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노동자 4명이 땅에 묻혔는데 2명은 스스로 빠져나오고 다른 2명은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산업안전공단 등은 정확한 경위와 함께 작업장의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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