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체증과 쓰레기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여수낭만포차가 다른 장소로 이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시는 브리핑룸에서 낭만포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낭만포차를 이전 또는 폐지해야 한다고 답변해 이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전 장소로 거북선대교가 적당한 것으로 보고 내년 7월 말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상하수도, 전기 시설, 화장실, 진입도로 공사도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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