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체선율 4.2%..혼잡도 '최악'

    작성 : 2018-10-18 17:12:08

    광양항의 선박 입항 후 대기시간이 전국 주요 항만 중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광양항의 지난해 체선율은 4.2%로 1~2%대인 인천, 부산, 울산항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체선율은 선박이 입항하고도 선석 등 항만시설이 부족해 하역 작업을 못하고 정박지에서 12시간 이상 대기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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