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반쯤 광주시 덕흥동의 한 하천에서 29살 김 모 씨가 실종 신고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추석 당일인 어제(24일) 김 씨가 집에 유서를 남긴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1시 40분쯤에는 고흥군 과역면의 한 야산에서 71살 이 모 씨가 부친 묘지 인근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수면제와 라이터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 씨가 스스로 불을 질러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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