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5.18 계엄군 성폭력 공동조사단 출범

    작성 : 2018-06-08 21:55:09

    5.18 당시 계엄군에 의한 성폭력 범죄를 규명하기 위한 범정부 기구가 출범했습니다.

    여성가족부와 국방부, 국가인권위원회는 어제 '5.18 계엄군 등 성폭력 공동조사단'을 출범하고 오는 10월까지 피해 조사와 군 자료 조사 등을 통해 당시 성범죄 사실에 대해 전반적인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조사단은 피해자들에 대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 조력인단을 운영하고 5.18 관련 단체들과도 협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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