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사찰서 연등값 훔친 70대 붙잡혀

    작성 : 2018-05-28 15:57:55

    부처님 오신날 사찰에서 연등값 수십만 원을 훔친 7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3시 20분쯤 광주시 월산동의 한 사찰에서 연등값 80여 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78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연등값이 든 박스를 보자 욕심이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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