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희생자 추모 '오월 걸상' 목포·서울에 설치

    작성 : 2018-05-01 16:05:41

    5.18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조형물 '오월 걸상'이 목포와 서울에 설치됩니다.

    5.18기념재단과 '오월 걸상' 추진위원회는 5.18을 비롯한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오는 18일 목포역 광장과 오는 30일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앞에 '오월 걸상' 조형물을 설치합니다.

    건축가 양수인 씨가 설계한 '오월 걸상'은 시민들이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의자 형태로 5.18 희생자 164명을 형상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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