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동안 뜸했던 국제행사가 전남에서 잇따라 개최됩니다.
국내외 인지도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관람객 820만 명이 다녀가며 성공한 대회로
이름을 올린 '2012여수세계박람회'.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로
국제적 명성을 얻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이은 두 국제행사로
국내외 인지도가 높아진 전남에서
국제행사가 또 열립니다.
cg재외동포 경제인 행사인 세계한상대회는
내년 10월 전 세계 170개국,
기업인 3천명이 모인 가운데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여수에서 개최됩니다.
▶ 인터뷰 : 정재호 / 여수시청 지역경제과장
- "(해외기업들을 상대로) 여수에 투자유리를 하고 여기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해외로 수출하는 길이 열리게 되고 이런 커뮤니케이션이 있는 자리입니다. "
cg100여개 나라에서 6천명이 참가하는
국제와이즈멘 세계대회는
오는 8월 여수에서 열립니다.
2년 단위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건
서울과 부산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부대행사인 국제청소년대회까지 더하면
전체 대회만도 열흘 동안 진행됩니다.
▶ 인터뷰 : 문상봉 / 국제와이즈멘 여수대회 준비위원장
- "지역경제 및 여수박람회장 활성화와 전라남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전라남도 관광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다 될 것입니다. "
오는 9월에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도 열리는 등
전남이 잇단 국제행사의 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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