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 혐의' 전 청암대 총장, 항소심서 감형

    작성 : 2018-04-26 16:21:16

    배임 혐의로 기소된 전 청암대 총장이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명운 전 청암대 총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강 전 총장은 청암학원 이사와 이사장을 거쳐 총장으로 임명된 뒤 7년에 걸쳐 대학에 14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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