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서 떨어져 신체 마비..."골프장 2억 원 배상해야"

    작성 : 2018-04-18 16:39:56

    카트에서 떨어져 신체가 마비된 50대에게 골프장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1부는 59살 이 모 씨와 가족이 골프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안전벨트나 양쪽 출입문이 없는 카트 구조가 사고의 원인 가운데 하나라며, 골프장이 2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5년 골프장에서 카트 뒷좌석에 탑승해 이동하다 떨어지면서 신체가 마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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