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든 남성, 경찰관이 몸 던져 막았다

    작성 : 2018-04-18 17:57:00

    흉기를 든 50대 남성을 몸을 던져 제압한 경찰관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1일 오후 3시쯤 광주 용산동의 한 골목에서 조카와 다투다 흉기를 들고 달려드는 51살 전 모 씨를 지원파출소 이기성 경위가 제압하는 영상을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제압 과정에서 이 경위는 팔꿈치를 크게 다쳐 응급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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