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주택조합 추진위원장과 업무대행업체 대표 등이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2월부터 부지도 확보하지 않은 채 광주시 학동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건설할 것처럼 속여 78명으로부터 20여억 원을 가로챘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업체 대표 48살 이 모 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소장의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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