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 아닌 '실화'..3남매 숨지게한 母, 검찰로

    작성 : 2018-01-07 20:48:33

    화재로 3남매를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중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부주의로 아파트에 불을 내 자녀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친모 23살 정 모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31일 광주시 두암동 자신의 아파트 11층에서 이불에 담뱃불을 끄다 불을 내 네 살과 두 살된 아들, 15개월 된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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