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세 남매 숨지게 한 20대 친모 현장검증

    작성 : 2018-01-03 16:41:56

    담뱃불이 꺼졌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세 자녀를 숨지게 한 20대 친모에 대한 현장검증이 이뤄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가 실시한 현장검증에서 세 아이의 친모 23살 정 모 씨는 작은방 입구 앞에 놓인 이불에 담뱃불을 끄는 과정에서 실수로 불을 낸 상황을 재연했습니다.

    같은 시각 숨진 세 남매는 광주 영락공원에서 화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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