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서 부조금 훔친 30대 구속

    작성 : 2017-12-29 21:23:44

    장례식장에서 천여 만 원의 부조금을 훔친 장례식장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6월 광주시 신촌동의 한 장례식장에서 부조금 750만 원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천 백 오십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7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장례식장 직원이었던 박씨는 부조금을 보관하는 금고를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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