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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조가 구조조정 저지를 위해 내일(29일) 상경 투쟁에 나섰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청와대와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행을 방문해 노조의 '10대 요구안'을 전달한 뒤 '금호타이어 구조조정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지난 12일 사측이 제시한 생산직 정리해고와 임금 30% 삭감, 일반직 인원 감축 등을 골자로 한 자구계획안 동의안에 대해 노조는 노동자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가 구조조정 저지를 위해 내일(29일) 상경 투쟁에 나섰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청와대와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행을 방문해 노조의 '10대 요구안'을 전달한 뒤 '금호타이어 구조조정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지난 12일 사측이 제시한 생산직 정리해고와 임금 30% 삭감, 일반직 인원 감축 등을 골자로 한 자구계획안 동의안에 대해 노조는 노동자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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